안전놀이터 추천

마에다 겐타(안전놀이터 추천)

2019시즌에 비해 다소 아쉬움을 남기며 시즌 막판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던 마에다 겐타(29, LA 다저스)를 두고, 현지 언론이 다음 시즌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단순 기록만 두고 본 것이 아닌, xwOBA(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에 따른 가중 출루율)를 기반으로 한 전망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안전놀이터 추천'은 11월 20일(안전놀이터 추천) '2019년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투수들'을 정리하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마에다의 타구 허용 측면은 큰 차이가 없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마에다의 xwOBA는 2019시즌 .289에서 .281로 오히려 하락했다. 이 수치만 놓고 본다면 마에다의 2019시즌 xwOBA는 잭 그레인키, 지미 넬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5실점 이상 기록했던 경기도 2019년과 마찬가지로 두 경기밖에 없었다. 단 이닝을 적게 소화하는 가운데 홈런을 두 개(2019년 20개, 2019년 22개) 더 맞았던 점에서 평균자책점 상승(3.48→4.22)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마에다는 2019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에 데뷔, 32경기(175.2이닝)에 선발로 등판해 16승 11패 평균자책 3.48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9시즌에는 29경기(선발 25경기)에 나서 134.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13승 6패 평균자책 4.22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막판에는 선발 경쟁에서도 밀리며 불펜으로 이동, 불펜 요원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러야 했다.

그래도 불펜에서는 제 몫을 해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마에다는 불펜으로 등판한 정규시즌 4경기(8이닝)에서 1승 평균자책 2.25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9경기에 구원으로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 0.8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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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놀이터 추천'이 그레인키, 넬슨을 비교대상으로 꼽은 점 역시 마에다의 반등을 기대케하는 요소 중 하나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17승 7패 평균자책 3.20으로 지난해의 아쉬움(13승 7패 평균자책 4.37)을 날려버렸고, 넬슨은 12승 6패 평균자책 3.49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전망이 무조건적인 반등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xwOBA를 토대로 '안전놀이터 추천'이 꼽은 다수의 반등 후보 투수들은 2019시즌의 부진을 딛고 2019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안전놀이터 추천'에 따르면 반등을 예측했던 앤서니 스와잭(6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 2.33), 쉐인 그린(4승 3패 9세이브, 평균자책 2.66), 애런 놀라(12승 11패, 평균자책 3.54) 등은 성적에서 큰 폭의 변화를 만들어냈다. 커비 예이츠도 4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 3.97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안전놀이터 추천'의 예상대로 마에다가 2018시즌에는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안전놀이터 추천'은 마에다와 함께 다음 시즌 반등에 성공할 후보로 크리스 아처, 제프 사마자, 마르코 에스트라다, 벅 파머, 자렐 코튼, 케빈 샤켈포드, 마크 멜란슨, 캠 베드로시안을 꼽았다.

류현진은 FA로이드 + 결혼으로 내년에 반짝 반등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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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보장이 겨우 3M에 이닝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존나게 큰데 마에다가 불펜으로 순순히 갈까?

마에다 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않을까-자신감이 붙어서

엄밀히 말해 현재 상황에서 비교해 보면 얘가 류현진보다 구질 등 여러가지 면에서 훨 낫다...

5회 이전에 2점이상 주면 로버츠가 바로 교체할텐데 반등은 개뿔

다저스 포스트시즌 전체로 봐서 마에다가 제일 잘했지. 11이닝 1실점

이닝은 로버9즈가 한몫했지 ㅋ 힐은 아주 그냥 4~5이닝용 ㅎ

[이현우의 안전놀이터 추천+] LA 다저스, 그리고 류현진의 2018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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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가운데)(안전놀이터 추천)

29년 만에 진출한 월드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패하며, LA 다저스의 2019시즌은 막을 내렸다.

다저스의 2019시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정규시즌만 놓고 보면 분명히 성공적이었다. 104승 58패로 43년 만에 100승+ 달성과 함께 메이저리그 승률 1위를 기록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단지 정규시즌 1위를 위해서 한해 연봉으로만 물경 2억 6515만 달러(약 2910억 8000만 원, 안전놀이터 추천 1위)를 쏟아 부은 건 아닐 것이다. 아무리 디비전시리즈부터는 1/8 싸움이라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다저스의 2019시즌은 결국 실패한 시즌이기도 하다.

이렇게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평가를 시즌이 끝난 지금 다시 되새기는 이유는, 다저스가 구단 운영 측면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다저스는 그들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안드레 이디어(1750만 달러), 칼 크로포드(2185만 달러)와의 계약이 끝났다. 지금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알렉산더 게레로(750만 달러)를 비롯한 잡다한 계약까지 더하면, 거의 7000만 달러(약 769억 원)에 가까운 연봉이 한 번에 줄어든 것이다. 게다가 계약 기간이 끝난 대부분의 선수는 전력 외 선수들이었다. 즉, 올겨울 다저스는 전력은 보존한 채로 연봉 총액만 줄어들었다.

만약 다저스 수뇌부가 올 시즌 거둔 성과에 만족한다면, 그들은 소소하게 불펜진만 약간 보강하면서 올겨울을 나게 될 것이다. 이후 총연봉이 1억 달러대로 줄어들 다음 겨울에,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를 비롯한 초특급 선수를 영입하려 나설지도 모른다. 반대로 월드시리즈 우승만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상을 깨고 올겨울 당장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수도 있다. 한편, 다저스가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류현진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

과연 다저스는 올겨울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다저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예상 시나리오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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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기조대로 간다

LA 다저스의 2019년 이후 예상 연봉 총액. 2019시즌 기준 최저 연봉자 생략(합계엔 포함). 현재 다저스에서 뛰지 않는 선수는 파란색으로 표시(안전놀이터 추천)

첫 번째 예상 선택지는 기존 기조대로 가는 것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부임한 2015년 10월 14일 이후 다저스의 기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속 가능한 강팀 만들기'다. 프리드먼은 부임 이후 대형 트레이드를 통한 유망주 유출을 줄이고 모험성 짙은 대형 FA 계약을 맺는 대신, 중장기 FA를 영입과 소소한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터의 깊이(depth)를 쌓는 데 주력했다. 그럼으로써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연봉 총액을 낮추고, 자금 융통의 유연성을 더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지금까지는 프리드먼 체제는 성공적이었다. 숱한 트레이드 유혹 속에서도 끝끝내 지켜낸 유격수 코리 시거와 1루수 코디 벨린저가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별다른 손실 없이 영입한 선발 알렉스 우드와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 트레이드 등이 대박이 나면서 다저스 현 로스터엔 젊고 연봉마저 싼 선수들이 가득하다. 물론 실패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선발 스캇 캐즈미어(3년 4800만 달러)와 브랜든 맥카시(4년 4800만 달러)다.

하지만 두 선수의 계약 기간조차도 2018년을 끝으로 만료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는 애드리안 곤잘레스 등 기존 고액 연봉자의 계약이 끝나는 시기와 일치한다. 이에 따라 2018시즌이 끝나면 다저스의 확정 연봉 총액은 2019시즌 대비 절반 이하로 1억 700만 달러가 된다. 이는 명백히 의도된 전략이다. 이대로라면 여유돈으로 때마침 FA로 풀릴 초특급 선수를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러면서도 연봉 총액을 한동안 사치세 이하로 유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기조를 유지하길 원한다면, 올겨울 다저스는 소수의 투수들이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만을 메우려 할 것이다. 지난 시즌 주전 가운데 이탈한 선수라고는 (시즌 중반에 합류한) 다르빗슈와 토니 왓슨 정도다. 주축 타자의 이탈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류현진, 마에다 켄타, 맥카시, 캐즈미어 7명으로 구성된 다저스의 선발진은 이미 과포화 상태다. 만약 선발진을 보강한다고 해도 그 시기는 트레이드 마감시한 무렵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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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라이브피칭을 지켜보는 허니컷 코치(안전놀이터 추천)

이 경우 올해 건강함을 입증한 류현진으로선 올해보다 나빠질 게 없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류현진은 내년 시즌에도 마에다와 함께 4, 5선발을 맡게 될 것이다. 한편, 릭 허니컷 투수코치의 잔류는 류현진에겐 희소식이다. 허니컷과 류현진의 사이는 각별하다. 그는 현 다저스 코치진 가운데 데뷔 해였던 2013년부터 지금까지 류현진과 함께한 유일한 인사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류현진의 투구 수정(투심 장착, 스탠딩 자세 변경)도 함께 하고 있다. 

만약 소문대로 2019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 허니컷이 프런트 오피스로 자리를 옮기거나, 다른 팀으로 갔다면 이제 막 시작된 류현진의 투구폼 수정은 이도 저도 아니게 될 수 있었다. 다른 구단에 비해서 선발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저스는 류현진에게는 가장 익숙한 환경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보다는 익숙한 팀에서 뛰는 게 FA를 앞둔 선수에겐 더 좋은 일이다. 따라서 다저스가 기존 운영 기조대로 가는 게 류현진에게는 유리하다고 볼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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