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이벤트

또한 맨유에는 아직 확실한 10번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정해지지 않은 것 역시 긍정적인 신호다. 미키타리안이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리그 10경기에서 10번 자리에 선발 출전, 5개의 도움을 기록하긴 했으나 최근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볼터치 실수로 많은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자리를 맡을 수 있는 후안 마타와 안데르 에레라의 입지 역시 탄탄하지는 못한 상황. 이에 즐라탄 역시 이 자리에서 몇 번의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정적인 예측도 있다. 그것은 즐라탄이 빠른 템포의 미드필더 자리에 적응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최근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자리를 수시로 옮겨가며 순간적으로 패스를 전달하는 빠른 템포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느린 템포에 더욱 어울리는 즐라탄이 맨유의 10번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는 염려스러운 부분.

확실한 것은 즐라탄-루카쿠의 조합은 매력적인 카드인 것은 분명하다. 즐라탄의 복귀가 임박함에 따라 맨유가 루카쿠와 즐라탄의 공존을 성공적으로 귀결시켜 4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 맨유에게 가장 최적의 자리인듯 싶다.... 그나저나 포그바와 즐라탄의 플레이메이킹을 루카쿠가 골로 못 연결시키면 ㄹㅇ 거품인증이네

지금 미키가 중앙에서 부진한거보면 가능성은 있다고봄. 근데 대신 다른 선수들이 수비가담 비중은 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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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 스트라이커치고 많이 내려오닌 성향이있으니 센터포워드나 공미도 좋을듯

독이될지 약이될지 뚜껑 열어보면 알겠지

타팀팬들은 대환영이짘ㅋ 어슬렁 거리는 공미라...ㅋ

형 그래도 이건아닌듯해요 루니꼴나요 그리고 무리뉴가 요즘 그시절무리뉴가아니예요 옛날엔 경기전후로 입털었는데 요즘은 경기전에는 입털다가 경기후에는 찡찡거려요

즐라탄은 센스있어서 패스도 간결하게 툭툭 잘 찔러줄듯..예전마냥 공간내주면 바로 캐논슛 날릴수도 있고. 맨유지만 즐라탄은 깔수없지...10여년전부터 좋아하던 선수니

만약 저렇게 되면 진짜 연계없는 뻥축구 오지겠다 ㅋ

미들라인에 마티치 포그바 펠라이니 즐라탄...와 깡패다ㅋ

알투베, '역대 8번째' 같은 해 WS 우승-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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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이로써 알투베는 같은 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고, MVP까지 수상한 메이저리그 역대 여덟 번째 선수에 등극했다.

11월 17일(토토 이벤트)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에 따르면, 알투베는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받고 총점 405점으로 뉴욕 양키스 신인 애런 저지(279점)를 크게 따돌리고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알투베는 올 시즌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46, 204안타 24홈런 81타점 32도루 OPS. 957을 기록,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앞장섰다. 또 포스트시즌 18경기에 출전, 타율 .310(71타수 22안타) 7홈런 14타점 OPS 1.021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4년 연속 200안타 고지를 점령한 알투베는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수상에 성공했고,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MVP에도 등극했다. 이로써 알투베는 같은 해에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을 경험한 메이저리그 역대 여덟 번째 선수가 됐다. 

휴스턴 지역매체 '휴스턴 크로니클' 마이크 티반 기자에 따르면,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을 같은 해에 이뤄낸 최초의 선수는 조 디마지오(1939년, 뉴욕 양키스)였으며 스탠 뮤지얼(194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리 메이스(1954년, 뉴욕 자이언츠), 미키 맨틀(1956년, 뉴욕 양키스), 딕 그로트(196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프랭크 로빈슨(196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그 뒤를 이었다. 일곱 번째 주인공은 버스터 포지(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고, 알투베가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에 성공하며 역대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이현우의 토토 이벤트+] 빠르게 변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MVP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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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MVP 투표 성향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제 MVP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에서 뛰는 선수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쟁자들에 비해 홈런을 많이 쳤다고 해서 MVP 수상 가능성이 커지지도 않는다. 야구 통계 지표의 발달과 수년간 급속도로 늘어난 홈런이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양대리그의 MVP 투표 결과를 살펴보면 이런 변화는 명백하다.

 2019시즌 내셔널리그 MVP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받았다. 그의 소속팀 마이애미는 2019시즌 77승 85패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의 선수가 MVP를 수상한다는 것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우 드물었던 일이다. 디비전시리즈 창설 이래로 2014시즌까지 20년간 양대리그 MVP에 선정된 40명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 선수는 단 5명뿐이었다.

 래리 워커(1997), 배리 본즈(2001, 2004), 알렉스 로드리게스(2003), 라이언 하워드(2006), 알버트 푸홀스(2008)가 그들이다. 이렇게 나열해놓고 보면 이전 사례도 꽤 많아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위에 언급된 6번의 사례 가운데 5할 승률 미만 팀에서 뛴 선수는 2003년 로드리게스뿐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선수들의 소속팀은 해당 시즌 5할 승률을 넘기며 마지막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치르다가 아쉽게 탈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03시즌 로드리게스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71승 91패로 지구 꼴찌에 그쳤다. 당시엔 이를 근거로 들어 유격수로서 타율 .298 47홈런 118타점이란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로드리게스가 MVP로서 적절치 않은 선수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런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투표 결과를 살펴보면, 요새 들어 MVP 투표권을 가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의 생각이 예전과 달라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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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양대리그 MVP로 선정된 선수 6명 가운데 3명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에서 나왔다. 브라이스 하퍼(2015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트라웃(2019 LA 에인절스), 스탠튼(2019 마이애미)이 그들이다. 그나마 하퍼의 소속팀 워싱턴은 당시 83승 79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넘겼지만, 트라웃의 에인절스와 스탠튼의 마이애미는 5할 승률에도 못 미쳤다.

 이전까진 20년 만에 한번 나올 일이, 최근 들어선 연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스탠튼과 단 2점 차이로 아깝게 MVP 수상을 놓친 조이 보토의 소속팀이 신시내티 레즈(2019시즌 68승 94패)란 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전까지 사례를 통해서 스탠튼의 수상은 '2001년 이후 최다 홈런(59개)'라는 최고의 명분이 있지만, 보토는 그렇지도 않다. 

 36홈런-100타점으로 경쟁자 스탠튼(59홈런-132타점)에 비해 평범한 홈런-타점을 기록한 보토가 앞서는 클래식 지표는 단 하나, 타율(.320)뿐이다. 하지만 타율마저도 1위는 아니었다. 보토가 이번 MVP 투표에서 총 300점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세이버메트릭스 통계지표 덕분이다. 고급 통계지표가 점차 보급되면서 MVP 투표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보토는 무려 .454에 달하는 압도적인 출루율을 기반으로 OPS(출루율+장타율) 1.032, wRC+(조정 득점창출력, 100이 평균) 165을 기록했다(모두 N1위). 하지만 이런 이름만 들어도 복잡한 지표가 MVP 투표에서 중요해진 것을 단순히 '세이버메트릭스의 보급'에서만 찾긴 어렵다. 필자의 생각에 이런 투표 결과가 나온 또 다른 원인은, 지금이 홈런이 너무 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2000년대 평균 홈런대별 달성자 숫자와 2019년 달성자 숫자 비교. 2019시즌에는 40홈런 이상 기록한 선수는 적지만, 10~3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압도적으로 많다(토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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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홈런수 합계는 6,105개. 이는 2000시즌 5,693개를 뛰어넘는 역대 신기록이다. 2019시즌 홈런수 5,610개는 역대 3위였다. 한마디로 최근 2년간 메이저리그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홈런을 목격해왔다. 잘 실감이 나지 않는 이유는 얼마 전이었던 '스테로이드 시대'에 비해서 4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엘리트급 타자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20~30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범위를 넓히면 얘기가 다르다. 2019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무려 41명으로 2000년대 평균(27.1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한술 더 떠 2000년대 평균보다 35명 많은 117명이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는 더이상 시장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니지 않는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N홈런왕인 크리스 카터가 논텐더돼고, A홈런왕인 마크 트럼보가 FA 미아가 될 뻔하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 그 증거다(관련 기사: [이현우의 토토 이벤트+] 메이저리그 거포들에게 내려진 '한파주의보'). 이런 홈런의 가치 하락 현상이 MVP 투표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탠튼이 MVP를 탈 수 있었던 것은 59홈런이라는 상징성 때문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슬아슬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 투표 결과 역시 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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